<영화 월드 워즈> > 장르 : 스릴러, 좀비물, SF, 액션 공개 : 2013.06.20 러닝타임 : 115분 등급 : 15세 관람가 감독 : 마크 포스터 출연 : 브래드 피트(제리 레인), 밀레유 에노스(카린 레인) 다니엘라 케르테스(세겐), 제임스 배지데일(스피크) 루디 보쿤(위겐발름부릉), 파나모코에나(티에리움토니) 데이비드 모스(전 CIA요원)<영화 월드 워즈> > 장르 : 스릴러, 좀비물, SF, 액션 공개 : 2013.06.20 러닝타임 : 115분 등급 : 15세 관람가 감독 : 마크 포스터 출연 : 브래드 피트(제리 레인), 밀레유 에노스(카린 레인) 다니엘라 케르테스(세겐), 제임스 배지데일(스피크) 루디 보쿤(위겐발름부릉), 파나모코에나(티에리움토니) 데이비드 모스(전 CIA요원)월드워즈 줄거리 <발단부분>월드워Z 감독 마크 포스터 출연 : 브래드 피트, 밀레유 에노스 개봉 2013.06.20.(프롤로그)조류 독감, 광견병, 각종 환경 오염 등 세계 곳 곳에서 나타나기 재난 사건을 나타내는 뉴스로 영화는 시작된다.아침을 맞은 제리·레인(브래드, 피트)의 가족.그들은 나갈 준비를 마치고 필라델피아 시내에 나가서 하루를 시작한다.도로는 끝없는 정체가 지속되는 상황.그때 가장자리를 다니던 오토바이 1대가 제리의 승용차 사이드 미러를 부수고 달아난다.모습을 뵙고자 차에서 내린 젤리.그러자 멀리서 폭발이 일어나며 도로가 순식간에 혼란 상태에 빠진다.사방에서 출연하는 정체 모를 좀비(?)무리와 여기저기에서 발생하는 차량 사고.전 유엔 조사관의 제리는 위험한 상황에 직감적으로 알고 있다.그리고 사람이 조금 튀는 시간, 모습, 상황을 파악한 뒤 내 가족을 지키면서 겨우 도시를 벗어난다.갑작스런 혼란과 사고에 당황한 가족들.더구나 딸은 천식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다.그때 UN근무 시절에 함께 일했던 동료”티에리”에서 전화가 온다.위기 상황의 전문가였던 제리에게 도움을 청하는 동료.그래서, 제리의 가족은 인근 아파트 옥상에서 헬기의 구조를 받는다.그리고 유엔 산하 항공 모함에 이송된다.도시 곳 곳은 물론 세계는 이미 정체 불명의 좀비(?)의 출연으로 혼란 상태이다.항모를 지휘하는 대령은 제리에게 이번 사건의 조사관으로 동행하기 바란다.만약 거절하면, 가족은 배에서 쫓겨날 상황이어서 강제적인 부탁이기도 하다.결국 제리는 “좀비”라는 말이 처음 언급된 한국의 미군 기지로 떠나게 되는데, 그는 전 세계를 위협하는 “존재”들의 공격에 대항하면서 인류의 대재앙을 막을 수 있을까?영화 『 월드·워스 』의 줄거리다.월드워즈에 등장하는 좀비의 특징(원작과의 차이점)2013년 개봉한 영화 ‘월드워즈’는 ‘마크 포스터’ 감독이 연출한 영화입니다. 그는 <몬스터볼>, <네버랜드를 찾아서>, <스트레인저 댄픽션>, <연을 쫓는 아이>, <머신건 프리처>,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하다> 등을 연출했습니다.브래드·피트 주연의 『 월드·워스 』은 『 맥스, 브룩스 』 작가의 소설 『 세계 대전 Z』을 원작으로 한 영화입니다.전 UN요원이었던 주인공이 세계적으로 퍼지는 무서운 감염의 근원지를 찾는다는 내용의 좀비 것입니다.영화는 원작과 비교하고 좀비의 특성이나 묘사뿐 아니라 결론도 다릅니다.원작의 좀비는 불사의 괴물 같은 묘사로 공격성 뿐 아니라 더 끈질긴 생명력도 강합니다.그러나 좀비화될 때까지의 시간은 몇시간에서 며칠 걸립니다.한편, 영화”월드·워스”에 등장하는 좀비는 정체 불명의 “감염자”입니다.그들의 감염은 보통 12초 정도에서 초고속으로 전염합니다.스피드, 완력이 강합니다만, 무기로 대응한 경우 전투력이 강력하지 않습니다.대신 영화에 등장하는 좀비는 집단성이 돋보이죠.그것은 그들이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 하기 때문입니다.소리 나는 곳에 집단으로 달려들었고 그 모습은 공포와 긴장감을 낳습니다.좀비 떼 압도적인 비주얼은 몰입감을 높이고 줍니다.그들은 괴물 같지만 인간을 숙주로 하는 바이러스에서도 있습니다.영화의 해결의 열쇠가 되는 결정적 특성이 있는데, 스포일러에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여기까지 쓰겠습니다.영화 ‘월드워즈’에서 좀비를 묘사한 장면은 특별히 고어답지 않습니다. 15세 관람가로 다른 좀비 영화에 비하면 센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좀비물 마니아에게는 아쉬울 수 있지만 잔혹한 묘사를 줄이는 대신 관객층을 넓힌 영화입니다. 블록버스터 패닉 영화’월드 워즈’는 할리우드의 재난 영화로 스펙터클한 장면과 스케일을 자랑합니다. 또한 문제 해결에 충실한 주인공의 모습, 이를 돕는 조력자, 가족애 등 재난 영화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영화의 배경이 된 공간은 특정 지역이 아니라 전 세계입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의 평택 아메리카 기지도 배경이 되고 이스라엘, 웨일스 등의 배경이 구체적으로 등장합니다. 이러한 배경은 주인공이 국제기구에서 일하던 요원이라는 설정과 맞물려 자연스럽게 그려집니다. 각 도시를 이동하며 펼쳐지는 좀비 액션은 스펙터클한 장면과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특히 이스라엘의 장벽 장면과 비행기 액션은 압도적입니다. 전, 중반부와 달리 심플한 후반부월드워즈의 전.중반부는 좀비 무리의 습격과 스케일로 표현되는 몰입감이 압도적입니다. 밀려드는 좀비 무리는 서스펜스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좀비 영화뿐만 아니라 블록버스터급 화면을 잘 살린 볼거리가 풍부한 영화이기도 합니다. 쫓아오는 좀비와 도망치는 사람들의 움직임과 액션은 긴장과 공포를 더합니다. 하지만 영화 후반부는 지금까지 계속되어 온 상승 흐름에 비해 심플해진 느낌이 듭니다. 아직 긴장감은 있습니다만, 공간이 건물 안으로 바뀌면서 규모도 작아져 버립니다. 또한 후반부에는 개연성이 의심되어 얇은 느낌이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영화 ‘월드워즈’는 ‘좀비’ 그 자체와의 싸움을 강조한 영화입니다. 가족애가 등장하지만 그 가족이 직접적인 참가자가 되지 않습니다. 주인공의 가족은 주인공과 함께 끝까지 싸우는 것이 아니라 모험의 변두리에 머물게 됩니다. 또한 생존자 간의 갈등이나 서사를 그려넣지도 않았습니다. 의문의 ‘좀비’의 정체와 세계적 재난의 해법을 찾으려는 주인공이 목숨을 걸고 위험에 맞서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월드워즈는 인물과의 관계나 감정에 빠지는 서사보다 재난 영화의 스케일과 좀비 액션에 집중한 볼거리가 풍부한 영화입니다.영상 출처 : 네이버 영화, IMDb ‘월드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