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1탄 ~ 2탄 종합리뷰)

에일리언 VS. 프레데터(이하 AvP) ’20세기 폭스’가 보유한 인기 외계 크리처, 에일리언과 프레데터의 크로스오버 영화입니다. 누가 이기든, 미래는 없다(Whoever wins, we lose)…라는 짧고 강렬한 영화 헤드카피가 꽤 유명하며, 이 헤드카피는 지금도 전 세계에서 선거철이 되면 종종 패러디되는 문구이기도 합니다. 에일리언 VS. 프레데터(이하 AvP) ’20세기 폭스’가 보유한 인기 외계 크리처, 에일리언과 프레데터의 크로스오버 영화입니다. 누가 이기든, 미래는 없다(Whoever wins, we lose)…라는 짧고 강렬한 영화 헤드카피가 꽤 유명하며, 이 헤드카피는 지금도 전 세계에서 선거철이 되면 종종 패러디되는 문구이기도 합니다.

외계인 VS. 프레데터 (ALIEN VS.). PREDATOR、2004) 감독: 폴 W.S. 앤더슨 주연: 산나라당, 랜스 헨리크슨, 라울 보바, 이반 브렘너 러닝타임: 109분 외계인 VS. 프레데터 (ALIEN VS.). PREDATOR、2004) 감독 : 폴 W.S. 앤더슨 주연: 산나라당, 랜스 헨리크슨, 라울 보바, 이반 브렘너 러닝타임: 109분

폴 앤더슨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담당했습니다.이 감독은 레지던트 이블, 모탈 컴뱃, 몬스터 헌터 등 게임 원작의 영화를 많이 만들어 왔지만 AvP도 영화화가 되기 전에 게임이 먼저 활발히 제작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폴 앤더슨 감독에게 또 하나의 게임 원작 필모그래피가 될 가능성도 있는 것 같습니다.이 영화가 시작되려면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습니다.서로 다른 세계관에서 활동하던 두명의 우주 괴물을 어떻게 하면 하나의 무대로 데리고 와서 말이 최대한 자연스럽게 섞이는 건지, 이 출발점을 해결하는 것이 이 영화의 가장 큰 과제였던 것입니다.폴 앤더슨 감독은 이 과제를 ‘성인식’으로 편곡합니다.즉, 젊은 프레데터가 진정한 전사로서 인정되기 위해서는 외계인 사냥을 해야 한다는 설정에 근거합니다.수천년 전 아즈텍, 이집트, 캄보디아 등 고대 문명을 인간에게 전수한 프레데터는 100년에 한번씩 지구에 찾아(그들을 신으로 우러르다)인간을 숙주로 외계인을 번식시킨 뒤 젊은 프레데터들의 전사 자격을 시험하기 위한 ‘외계인 사냥’을 지구에서 진행했다는 것입니다.폴 앤더슨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담당했습니다.이 감독은 레지던트 이블, 모탈 컴뱃, 몬스터 헌터 등 게임 원작의 영화를 많이 만들어 왔지만 AvP도 영화화가 되기 전에 게임이 먼저 활발히 제작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폴 앤더슨 감독에게 또 하나의 게임 원작 필모그래피가 될 가능성도 있는 것 같습니다.이 영화가 시작되려면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습니다.서로 다른 세계관에서 활동하던 두명의 우주 괴물을 어떻게 하면 하나의 무대로 데리고 와서 말이 최대한 자연스럽게 섞이는 건지, 이 출발점을 해결하는 것이 이 영화의 가장 큰 과제였던 것입니다.폴 앤더슨 감독은 이 과제를 ‘성인식’으로 편곡합니다.즉, 젊은 프레데터가 진정한 전사로서 인정되기 위해서는 외계인 사냥을 해야 한다는 설정에 근거합니다.수천년 전 아즈텍, 이집트, 캄보디아 등 고대 문명을 인간에게 전수한 프레데터는 100년에 한번씩 지구에 찾아(그들을 신으로 우러르다)인간을 숙주로 외계인을 번식시킨 뒤 젊은 프레데터들의 전사 자격을 시험하기 위한 ‘외계인 사냥’을 지구에서 진행했다는 것입니다.

남극 빙하 2000피트 아래 사냥 무대인 최첨단 피라미드와 퀸 에일리언을 냉동해 놓은 프레데터는 에일리언을 사냥하는 시점이 되면 피라미드의 존재를 인간에게 흘려보냄으로써 (숙주가 되는) 인간들이 스스로 피라미드로 찾아오게 합니다. 이 피라미드를 발굴하기 위해 먹이를 제대로 파고들어 스스로 찾아온 탐험단이 외계인의 숙주가 되어 외계인을 탄생시키게 되고, 젊은 프레데터들은 이렇게 탄생한 외계인을 상대로 성년식을 치르게 됩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프레데터에 의해 감금되어 있던 퀸 에일리언이 석방되게 되고, 특정 계기에 의해 프레데터에게 전사로 인정받은 인간 주인공 ‘렉스’와 프레데터가 힘을 합쳐 퀸 에일리언을 물리친다는 그런 스토리로 전개됩니다. 남극 빙하 2000피트 아래 사냥 무대인 최첨단 피라미드와 퀸 에일리언을 냉동해 놓은 프레데터는 에일리언을 사냥하는 시점이 되면 피라미드의 존재를 인간에게 흘려보냄으로써 (숙주가 되는) 인간들이 스스로 피라미드로 찾아오게 합니다. 이 피라미드를 발굴하기 위해 먹이를 제대로 파고들어 스스로 찾아온 탐험단이 외계인의 숙주가 되어 외계인을 탄생시키게 되고, 젊은 프레데터들은 이렇게 탄생한 외계인을 상대로 성년식을 치르게 됩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프레데터에 의해 감금되어 있던 퀸 에일리언이 석방되게 되고, 특정 계기에 의해 프레데터에게 전사로 인정받은 인간 주인공 ‘렉스’와 프레데터가 힘을 합쳐 퀸 에일리언을 물리친다는 그런 스토리로 전개됩니다.

2크리처의 세계관을 결합하는 과정이나 스토리는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꽤 참신하고 설득력도 있고, 에일리언과 프레데터 사이에 인간이 등장할 수밖에 없는 당위성도 자연스럽게 설명이 되었습니다. 문제는… 이 좋은 재료를 가지고 영화를 망치지 않았습니다. 외계인과 프레데터 시리즈가 수십 년간 쌓아온 무게감이나 완성도가 전혀 느껴지지 않아 폴 앤더슨 감독이 늘 만드는 영화처럼 그대로 b굽 시간 때우기용 무비가 된 느낌이었습니다. 감독님만 잘 만나도 좋은 작품이 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있어요. 하지만 워낙 인기가 많은 크리처들 간의 크로스오버 작품이다 보니 영화의 평가와는 별개로 흥행에는 크게 성공했고 후속작까지 제작이 될 수 있었습니다. 2크리처의 세계관을 결합하는 과정이나 스토리는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꽤 참신하고 설득력도 있고, 에일리언과 프레데터 사이에 인간이 등장할 수밖에 없는 당위성도 자연스럽게 설명이 되었습니다. 문제는… 이 좋은 재료를 가지고 영화를 망치지 않았습니다. 외계인과 프레데터 시리즈가 수십 년간 쌓아온 무게감이나 완성도가 전혀 느껴지지 않아 폴 앤더슨 감독이 늘 만드는 영화처럼 그대로 b굽 시간 때우기용 무비가 된 느낌이었습니다. 감독님만 잘 만나도 좋은 작품이 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있어요. 하지만 워낙 인기가 많은 크리처들 간의 크로스오버 작품이다 보니 영화의 평가와는 별개로 흥행에는 크게 성공했고 후속작까지 제작이 될 수 있었습니다.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2 (ALIENS VS. PREDATOR: REQUIEM, 2007) 감독 : 콜린 스트로우즈, 그렉 스트로우즈 주연 : 스티븐 파스쿠엘, 레이코 아이레스워스, 존 오티즈 러닝타임:102분 에일리언 VS. 프레데터2 (ALIENS VS. PREDATOR:REQUIEM, 2007) 감독 : 콜린 스트로우즈, 그렉 스트로우즈 주연 : 스티븐 파스쿠엘, 레이코 아이레스워스, 존 오티즈 러닝타임 : 102분

AvP 1개의 마지막 장면에서 바로 이어서 2편의 스토리가 진행됩니다.남극에서 퀸 외계인을 물리치고 죽음을 맞이한 프레데터의 체내에 외계인 아기가 자고 있으며, 프레데터를 숙주로 신종 에이리언인 ‘프레 데이 너 온 ‘가 튀어 이야기가 시작됩니다.프레데터의 우주선 안에서 날뛰던 프레 데이 너 온 과 페이스호 거들은 미국 콜로라도 주의 외딴 지역에 추락하고 이 도시에 사는 많은 사람을 숙주로서 방대한 외계인이 연쇄적으로 탄생하게 됩니다.그리고 먼 우주에서 이 사고를 감지한 주인공 프레데터가 사건에 대한 뒤처리를 하기 때문에 지구에 오게 됩니다.그 다음부터의 줄거리는 매우 명백합니다.프레데터와 외계인이 인간들에게 다대한 폐를 걸고 도시 한복판에서 전투를 진행하고 외계인과 프레데터의 사이에서 인간들은 계속 달아나고, 그들의 전쟁에 휘말릴 때마다 하나 둘씩 차례로 죽게 됩니다.그리고 고어들 장면은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할리우드 영화에서 좀처럼 죽지 않는 아이, 임산부, 아기까지 너무 잔인하게 죽어 갑니다.AvP 1개의 마지막 장면에서 바로 이어서 2편의 스토리가 진행됩니다.남극에서 퀸 외계인을 물리치고 죽음을 맞이한 프레데터의 체내에 외계인 아기가 자고 있으며, 프레데터를 숙주로 신종 에이리언인 ‘프레 데이 너 온 ‘가 튀어 이야기가 시작됩니다.프레데터의 우주선 안에서 날뛰던 프레 데이 너 온 과 페이스호 거들은 미국 콜로라도 주의 외딴 지역에 추락하고 이 도시에 사는 많은 사람을 숙주로서 방대한 외계인이 연쇄적으로 탄생하게 됩니다.그리고 먼 우주에서 이 사고를 감지한 주인공 프레데터가 사건에 대한 뒤처리를 하기 때문에 지구에 오게 됩니다.그 다음부터의 줄거리는 매우 명백합니다.프레데터와 외계인이 인간들에게 다대한 폐를 걸고 도시 한복판에서 전투를 진행하고 외계인과 프레데터의 사이에서 인간들은 계속 달아나고, 그들의 전쟁에 휘말릴 때마다 하나 둘씩 차례로 죽게 됩니다.그리고 고어들 장면은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할리우드 영화에서 좀처럼 죽지 않는 아이, 임산부, 아기까지 너무 잔인하게 죽어 갑니다.

전반적인 영화의 완성도는 처참합니다!!! “생각해보면 1편 정도면 꽤 잘 만든 영화였구나”라고 혹평 일색이었던 AvP 1편까지 재평가를 시키는 2편이었습니다. 원래는 3편이 제작 예정이었는데, 이 작품이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총체적 난국의 완성도로 제작되어 3편의 제작을 무산시켰다고 합니다. 이 엄청난 프랜차이즈 두 편을 결합한 작품을 왜 이렇게 실력 없는 감독들에게 맡겨왔는지 팬으로서 침통할 따름입니다. 전반적인 영화의 완성도는 처참합니다!!! “생각해보면 1편 정도면 꽤 잘 만든 영화였구나”라고 혹평 일색이었던 AvP 1편까지 재평가를 시키는 2편이었습니다. 원래는 3편이 제작 예정이었는데, 이 작품이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총체적 난국의 완성도로 제작되어 3편의 제작을 무산시켰다고 합니다. 이 엄청난 프랜차이즈 두 편을 결합한 작품을 왜 이렇게 실력 없는 감독들에게 맡겨왔는지 팬으로서 침통할 따름입니다.

 

[리뷰] 프레데터(프레이 및 1편4편 종합리뷰) 프레데터(Predator)는 인간을 사냥하는 외계 생명체에 인간이 붙인 이름입니다. 사전적…blog.naver.com [리뷰] 프레데터(프레이 및 제1편4편 종합리뷰) 프레데터(Predator)는 인간을 사냥하는 외계 생명체에 인간이 붙인 이름입니다. 사전적… blog.naver.com

 

 

https://www.youtube.com/watch?v=4J4fB-igflY&pp=ygVBW-umrOu3sF0g7JeQ7J2866as7Ja4IFZTLiDtlITroIjrjbDthLAgKDHtg4QgfiAy7YOEIOyihe2VqeumrOu3sCk%3D

error: Content is protected !!